2005년 9월 소식지
작성자 소중한사람들
작성일 24-09-19 12:12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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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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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인터넷 주소 “소중한사람들”
2005. 9. 30
후원자님께
할렐루야! 후원자님의 가정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제 가을에 접어 들어 긴 옷을 입어야만 하는 때가 왔습니다. 엊그제만 해도 무더운 날씨 덕에 고생이 많았는데 벌써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얼마나 세월이 빠른지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을 준비해야만 하는 이 계절에 우리들의 인생의 겨울도 준비하는 이 가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9월 11일에는 저희들이 고대하던 갈 곳없는 사람들의 생활터인 센터가 마침내 오픈 되었습니다. 그 동안 100여 평의 센터를 수리를 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는 “소중한 사람들 센터”를 사랑하시는 것을 경험 했습니다. 오픈식 에는 멀리 미국 뉴저지 연합감리교회의 나구용 목사님이 성도 들과 함께 오셔서 설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심을 비롯해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후원자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한국 사역을 시작한지 9개 월 만에 하나님께서 분에 넘치도록 축복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10월 23일(주일 7시30분)에는 동봉 한 바와 같이 서울역노숙자들을 위한 “오병이어 찬양 콘서트”가 인천의 주안중앙교회에서 열리게 되는데 후원자님을 초청합니다.
매주일과 월요일 아침 6시에 1,000 여명의 노숙자들과 예배 드리고 있으며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일에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만 이 일에 교회들과 단체들의 참여가 요청 됩니다. 또한 이번에 오픈된 재활센터를 통해 갈 곳없는 이들이 쉼을얻고 정상적인 삶으로 재활 되는 일에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도가 요청됩니다. 매주 목요일 7시30분 서울 중계동 “소중한사람들 센터” 에서 열리는 중보기도회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 후원자님에게 좋은 열매들이 맺혀지기를 바라며 늘 잊지 않고 해 주시는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저희들은 더욱 열심히 일하여 더 많은 무숙자들이 재활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후원금 “농협 1129-01-035507 소중한 사람들” 확인전화 011-9779-3045
(지난 센터 오픈식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대표 김수철 목사 회장 유정옥
139-785 서울 노원구 중계2동 503번지 전화 011-9779-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