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수민족 묘족, 교육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
중국은 55개의 소수민족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묘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있다. 묘족은 한때 중국대륙 왕조를 위협했을 정도로 강대한 민족이었다.
지금은 라오스나 미얀마 중국등지의 산간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데 묘족은 수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로부터 자치구를 얻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중국을 끊임없이 괴롭힌게 바로 묘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이 공산당화 된후 산간지역에 숨어들어서 오늘날까지 살고 있다.
중국 단동의 모 신학교에서는 묘족들을 교육 시켜 이들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주 먼 곳에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이들을 데리고 와서
기초교육 부터 시작하여 신학교육을 받게 하고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하는데 힘쓰고 있다.
본회는 이들에게 매월 식량을 제공하여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데 지장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그들에게 영어교육도 제공하기 위해 영어캠프를 열고자 하는데 이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