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소중한사람들에서는 전년과는 다른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2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학교운동장에서 '족구대회'를 개최하여 간만
        에 시원스레 몸을 풀었고,
3일   추석당일 점심무료급식에  오신 모든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안겨주었으며,
        오후시간에는 쉼터에 계신 분들 전원  '윳놀이'를 하였습니다.

희망근로프로젝트에 참여하신 근로자분들에게도 정성어린 작은 선물을
지급해 드렸습니다.
명절의 기분을 내기 위해선 풍성한 음식 또한 빠지면 안되겠지요?

같은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지만은 사실 우린 서로에 관해서
깊이 알지 못합니다.
짧은 연휴기간이었지만 한 팀이 되어, 또 함께 땀을 흘리며,
제 2의 가족임을 확인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연휴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  직원분들, 또 처음 진행되어 어색함이 묻어난 행사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쉼터 식구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