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노숙인, 88명 장기기증서약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9-03-24 21:07
조회수 3,498
우리도 베풀겠습니다!
소중한사람들교회에 출석하는 서울역 노숙인들이 3월24일(화) 오전11시에 소중한사람들교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서약식'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 야구 결승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20명의 노숙인들이 장기기증서약예배에 참석을 하였고 88명이 장기기증에 서약을 하였다. 김수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서약예배는 김목사의 설교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간사의 설명과 동영상을 관람한 후 서약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2007년 2월6일에 제1회 장기기증 서약식을 거행한 바 있는데 당시 72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하였는데 2 년 전 장기기증에 참여했던 노숙인들은 거의 없고 새로운 노숙인들이 매일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다. 사회에 폐만 끼치고 살아오던 노숙인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장기기증서약식을 통해 실천한 것이다.
김목사는 “장기기증 서약식을 통해 노숙인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기기증운동을 펼쳐나가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노숙인에 대한 편견도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중한사람들교회에 출석하는 서울역 노숙인들이 3월24일(화) 오전11시에 소중한사람들교회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서약식'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 야구 결승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20명의 노숙인들이 장기기증서약예배에 참석을 하였고 88명이 장기기증에 서약을 하였다. 김수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서약예배는 김목사의 설교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간사의 설명과 동영상을 관람한 후 서약식이 진행되었다.
지난 2007년 2월6일에 제1회 장기기증 서약식을 거행한 바 있는데 당시 72명이 장기기증 서약을 하였는데 2 년 전 장기기증에 참여했던 노숙인들은 거의 없고 새로운 노숙인들이 매일 교회에 출석을 하고 있다. 사회에 폐만 끼치고 살아오던 노숙인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장기기증서약식을 통해 실천한 것이다.
김목사는 “장기기증 서약식을 통해 노숙인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존감을 심어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기기증운동을 펼쳐나가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노숙인에 대한 편견도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