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긴급 무료 급식, 고아원 운영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8-07-30 17:06

조회수 3,282

-사이클론으로 40만 명 목숨 잃고 240 만 명 이재민 -  
  
  지금 미얀마에서는 엄청난 재난으로 주민들이 견디기 어려운 고통 속에 있다. 인구 5천 5백만의 이 나라는 군사독재정권이 1989년에 시작됨 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가난과 학정의 굴레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나라이다. 이 나라의 1인당 GNP는  $250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나라에 얼마 전 자연의 재앙이 들이 닥쳤다.  가난한 나라에 무서운 사이클론이 도래하여 40만의 생명이 순식간에 떼죽음을 당하여 시체들이 강과 논 그리고 산과 바다에 처절히 눕혀져 있었고 50일이 지난 이 시점에도 많은 시체들이 주인이 없는 체 썩어 전염병이 나돌까 몹시 염려되고 있다.  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이미 사망자는 40 만 명에 이르고 이재민이 2백40 만 명이 발생하였다.  음식과 물이 부족해 주민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의료시설이 낙후돼 사람들이 병으로 신음하고 있다. 진흙탕 물위에는 시체가 떠다니고 전염병의 공포는 커져가고 있다.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기아와 병마로 쓰러져 가는 참담한 실정이다. 사이클론은 지나갔지만 미얀마 주민들은 사이클론이 남긴 기아와 질병이라는 또 다른 어둠의 재앙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사이클론은 피할 수 없지만 그러나 미얀마 주민들이 겪고 있는 기아와 질병은 우리들의 온정으로 막을 수 있다.

  소중한사람들은 재앙을 만나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돕기를 원합니다. 그들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하여 여러분들이 보내는 헌금을 통해 7월에 현지를 답사하고 온 김수철 목사가 9월에 현지에 들어가 현지 선교사와 협력하여 긴급 무료급식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미얀마는 1940년까지 100년간 영국 영 이었으며 1940-1945년까지는 일본 지배하에 있었고 1945-1962년까지 대통령제에 있었는데 1962년부터 군사정권으로 인해 나라가 피폐해졌다. 우리나라보다 잘살았던 나라가 경제가 기울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는데 어느 곳에 가서도 어린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이 나라는 앞으로 어린아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 나라의 장래가 달려있다. 이번 사이클론 태풍으로 수많은 고아들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본회에서 고아원을 설립운영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중에 있다.  왼쪽 건물은 수리비까지 약 $ 30,000 이면 구입할 수 있으며 며 이 건물을 마련하게 되면  본회에서 추진하려는 무료급식과 30여명의 고아들을 키울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