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센터/ 시냇가교회 입당예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7-01-19 15:17

조회수 3,276

  금번 저희 '소중한 사람들' 에서는 연 건평 200평의 4층 건물을 구입하여 노숙인 전용교회 및 자활교육센터 그리고 노숙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전문상담실과 무료진료실을 열고 여성 쉼터와 청소년 사역도 펼치기 위하여 1월 18일 저녁 7시에 소중한사람들 비전센터(서울 중구 중림동 324 - 5 번지) 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건물 이름을 <소중한사람들의 비전센터> 라 정하고 입주한 후 현재, 건물의 지층은 시냇가교회 예배당 및 자활교육장으로 1층은 상담실, 무료진료실, 사무실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3층은 청소년 그룹 홈으로 사용될 예정 이며 전문 상담실과 진료실은 세계기독교간호선교회(한국지부장 : 유숙자)의 협력을 얻어 운영될 것입니다.

  이 날 입당 감사예배는 김수철 목사(소중한사람들 대표)의 사회와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당회장/ 전 한기총 공동회장)의 설교,  최영택 목사(한사랑교회 당회장)  신영준 목사(드림의교회 당회장)의 축사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당회장)의 격려사 그리고 김재건 목사(신포소망교회)의 축도가 있었습니다.  설교로 나선 최낙중 목사는 “예수님이 하신일(눅4:18-19)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이 하신일은 소외되고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고 굶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병든 자들에게 병을 고쳐주신 것. 이라고 말하고 오늘 날 교회가 영혼 구원의 중요성만 강조하다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예수님이 하신 일을 우리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창립 2주년을 맞이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날 순서에 ‘지난 2년 동안 주님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동영상을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간증을 한 김유인 집사는 “1년 전 사업이 망해 소중한사람들 센터에 들어와 재기에 성공하였으며 나 같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원한다.”고 해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유정옥 회장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많은 일들을 항상 3개월 안에 이루어 주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얼마나 원하고 계셨나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김수철 목사는 ”컵라면 20개로 시작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해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계속 전하겠다. 말했습니다.

비전센터 주소: 서울 중구 중림동 324-5번지 ☎ 365-9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