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전용 '시냇가교회' 오픈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6-07-29 18:16

조회수 3,022

7월 24일(월) 한달여 기간동안 수리를 마치고 시냇가교회가 오픈 되었다.  지난 4월 18일에 오픈 된 '시냇가'는 장소가 비좁아  식사와 샤워 그리고 의료서비스  만이 제공되었으나 미국의 김대현 장로님의 도움으로  48평의 건물을 임대하여 시냇가 교회가 시작된 것이다.  

'시냇가' 에서 불과 10 미터 떨어진 스마일 빌딩(서울 중림동 138-33) 3층 에 시작된 '시냇가교회'는  시냇가에서 하던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하면서 70 여명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며 자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며 동시에 70 여명 이상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주방,  샤워장이 두 곳, 세탁실이 한 곳 사무실, 의료실 그리고 70 여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현재 월요일 부터 금요일 오전 11시30분에 매일 예배가 드려지고 있는데 월요일에는 김수철 목사  화요일은 외래 강사  수요일 이복희 전도사.  목요일 송연숙 전도사  금요일에는 이정혜전도사가  설교를 맡고 있다.

앞으로는 서울시 주변의 많은 목사님과 교회들이 동참할 예정이며  자활에 필요한 각종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담사역을 맡고 있는 이정혜전도사는 앞으로 성경공부반을 만들어 성경공부도 시킬 계획이다.  

8월 1일(음력 7월 7일) 김수철 목사의 생일잔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냇가 교회에서는 각종 축일을 통해 나눔의 명소가 될 것이다.    

시냇가 전화  (02) 6084-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