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환자 또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냉방시설 없이는 견디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면서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자>
서울 중림동의 한 교회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하루 150명의 노숙인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자 이 곳은 두끼의 식사제공과 함께 더위를 피하는 장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노숙인>
이런데 와서 급식 지원도 받고, 요츰처럼 더운 날에는 에어컨 밑에서 좀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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