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목사가  10월 중순에 북한 고아원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지난 2008년 3월과 6월에 북한 고아원과 탁아소를 방문 하여 담요와 식량을 전달하였고 농촌에 방막(비나루)이 시급히 필요해 비니루 3톤을 보냈다. 2009년에는 북한의 고아원과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겨울용 점퍼를 보내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수해로 식량난에 봉착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갔는데  이번 북한 방문에는 밀가루 10톤, 콩 10톤, 설탕  3톤을 전달하였다. 원래 계획은 11월 중에 방문할  계획였었는데   일정을 당긴 것이다.  

  2008년에 고아원을 방문했을 때는 건물이 낙후되었고 화장실이 재래식이라서  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건물을 새로 건축하고 있었다.   건물이 완성되면 냉장고 큰거 3대, 세탁기 5대, 선풍기 30대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빵과 두유를 공급해 주기 위해  밀가로와  콩이 계속 필요하다.